
OpenRouter 요금 정리: 크레딧·수수료·모델 비용
2026년 OpenRouter 요금의 실제 구조를 해부합니다. 마진 없는 모델 원가 과금, 5.5% 크레딧 수수료, BYOK 추가 요금, 무료 티어 한도, 그리고 라우팅이 비용에 미치는 영향까지 정리했습니다.
OpenRouter는 모델 가격에 마진을 붙이지 않는다. 하지만 공짜도 아니다. 이 플랫폼은 **크레딧 충전(5.5%, 최소 $0.80)**과 **무료 한도를 넘긴 BYOK 사용(5%)**에서 수익을 얻으며, 추론 자체는 업스트림 프로바이더의 정가 그대로 과금된다 [1].
전체 수수료 구조를 다섯 줄로 요약하면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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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론: 프로바이더 정가를 토큰 단위로 그대로 적용, 마진 없음 [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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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레딧 구매: 수수료 5.5%, 최소 $0.80(Stripe); 암호화폐 결제 시 약 5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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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OK(자신의 프로바이더 키): 월 1M 요청까지 무료, 초과분은 OpenRouter를 통했다면 들었을 비용의 5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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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료 모델: 누적 크레딧 구매액 $10 미만이면 하루 50회, $10 이상 구매하면 하루 1,000회 [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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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우팅: 기본값은 가격과 가동률의 균형; 최저가 라우팅(
:floor)이나max_price상한으로 각 요청을 가장 저렴한 프로바이더로 보낼 수 있다 [2]
아래에서 각 항목을 계산 예시와 함께 뜯어본 뒤, 총액을 할인형 애그리게이터와 비교한다.

OpenRouter가 과금하는 세 가지 경로
정가 그대로의 추론 요금
각 모델 페이지에는 100만 토큰당 입력/출력 가격이 표시되며, 이 숫자는 업스트림 프로바이더의 공식 가격표와 일치한다 [3]. GPT-5.2가 OpenAI에서 1M 토큰당 입력 $1.25 / 출력 $10라면, OpenRouter가 크레딧에서 차감하는 금액도 정확히 그만큼이다. 애그리게이션 계층 자체는 토큰 단가에 아무것도 얹지 않는다.
크레딧 충전 수수료
크레딧은 선불이다. Stripe 충전마다 금액의 5.5%, 최소 $0.80의 수수료가 붙는다. 즉 $10 충전은 $10.80(실질 8%)이 들고, $500 충전은 $527.50이 든다. Coinbase를 통한 암호화폐 결제는 약 5% 수준이다. 대부분의 비용 비교가 놓치는 수수료가 바로 이것으로, 실질 토큰 단가는 정가 × 1.055가 된다.
BYOK 추가 요금
자신의 OpenAI나 Anthropic 키를 연결하면 프로바이더 크레딧과 협상된 요율을 쓸 수 있다. 월 최초 1M BYOK 요청은 무료이고, 그 이후에는 OpenRouter가 **플랫폼을 통했을 때의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의 5%**를 크레딧 잔액에서 차감한다 [1]. 대부분의 소규모 팀에게 이 한도는 사실상 무제한이지만, 규모가 커지면 5%는 별도의 비용 항목이 된다.
무료 티어와 요청 한도
하루 50회의 기본선
:free 태그가 붙은 모델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강하게 제한된다. 누적 크레딧 구매액이 $10 미만인 계정은 모든 무료 모델을 합쳐 하루 50회의 무료 모델 요청만 쓸 수 있다.
하루 1,000회 잠금 해제
$10어치 크레딧을 한 번만 구매하면 상한이 무료 모델 하루 1,000회로 올라간다 [1]. 프로토타이핑용으로 무료 티어를 쓸 만하게 만드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다.
무료가 실제로 주는 것
무료 버전은 대개 우선순위가 낮은 용량으로, 컨텍스트 제한이 더 빡빡하고 가동률 보장도 없다. 프로덕션 티어가 아니라 샌드박스로 취급해야 한다.
라우팅 선택이 청구서를 바꾸는 방식
기본 로드 밸런싱
기본적으로 OpenRouter는 더 저렴하고 상태가 좋은 엔드포인트에 가중치를 두어 요청을 여러 프로바이더에 분산한다. 그래서 동일한 요청 두 개가 서로 다른 업스트림에서, 약간 다른 가격으로 처리될 수 있다 [2].
최저가 라우팅
모델 슬러그에 :floor를 붙이거나 요청 본문에 provider: {"sort": "price"}를 넣으면 최저가 우선 라우팅이 강제된다. 지연 시간보다 비용이 중요한 배치 작업에 유용하다.
엄격한 가격 상한
max_price 필드는 상한을 넘는 가격을 제시하는 프로바이더를 거부한다. 예: {"max_price": {"prompt": 1, "completion": 8}}(1M 토큰당 달러). "절대 X 이상 내지 않는다"를 선호가 아닌 보장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.
계산 예시: 워크로드의 실제 비용
| 항목 | 프로바이더 직접 | OpenRouter | APIMart |
|---|---|---|---|
| 입력 100M / 출력 20M 토큰, GPT-5.2급 | $325.00 | $325.00 | ~$260.00 |
| 충전 수수료 | $0 | +$17.88 (5.5%) | $0 |
| 실질 총액 | $325.00 | ~$342.88 | ~$260.00 |
| 추가로 필요한 연동 수 | 벤더당 1개 | 0 | 0 |
숫자는 입력 $1.25/1M, 출력 $10/1M 정가 기준이며, APIMart는 약 20%의 플랫폼 할인을 적용한다. 모델별 실시간 요율은 APIMart 요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5.5%가 아깝지 않은 경우
OpenRouter 덕분에 벤더 연동 세 개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고 페일오버까지 공짜로 얻는다면, $325 청구서의 $18은 저렴한 보험이다. 이 수수료가 부담스러워지는 것은 월 지출이 다섯 자리 달러에 이르렀을 때부터다.
아까운 경우
단일 모델 대용량 워크로드는 애그리게이션 수수료로 얻는 게 없다. 프로바이더와 직접 계약하거나, 단가가 정말로 정가보다 낮은 게이트웨이를 쓰는 편이 낫다.
할인형 애그리게이터라는 대안
APIMart는 이 모델을 뒤집는다. 정가에 충전 수수료를 더하는 대신, 채팅·이미지·비디오·오디오 모델을 공식 가격보다 약 20% 낮게 제공한다. 요금 페이지에는 모델별로 공식 가격과 할인 가격이 나란히 표시되므로, 비교는 스프레드시트가 아니라 클릭 한 번이면 끝난다.
핵심 정리
OpenRouter의 요금은 진짜로 투명하다. 정가 그대로의 추론, 눈에 보이는 5.5% 충전 수수료, 그리고 월 1M 요청을 넘긴 BYOK에 붙는 5% 추가 요금이 전부다 [1]. 실제 비용은 list price × 1.055로 계산하고, :floor와 max_price로 라우팅을 정직하게 유지하자. 스택이 텍스트 모델을 넘어서거나 수수료 계산이 더 이상 맞지 않는다면, APIMart 같은 할인형 멀티모달 게이트웨이가 자연스러운 다음 비교 대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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